본문 바로가기

커피쌤22

[핸드드립] 커피쌤,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 2020년 4월 8일자 커피로그 -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 20g (중강배전, 핸드드립용 분쇄) - 칼리타 - 물 150ml (뜸 45ml / 1차 45ml / 2차 40ml / 3차 20ml) 오늘은 첨수없이 본연의 맛을 느껴보자- 해서, 20g으로 150ml 추출.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는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향이 미미하다. 오늘 처음으로 커피맛을 확인해본 결과, 쓴맛이 가장 도드라지는 커피. 쓴맛은 소다맛처럼 끝이 까끌하다. 그러나 그마저 약하다. 전반적으로 약한 맛과 향을 지녔다. 커피 특유의 향과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 추천한다. 블렌딩하면 나아지려나? cf. 타오바오에서 직구한 타임모어 저울... 약간 오차가 있는 듯하다. 다음에 따로이 포스팅할 겸 확인해봐야 할 듯! 2020. 4. 8.

[핸드드립] 커피쌤,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 2020년 4월 7일자 커피로그 -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 20g (중강배전, 핸드드립용 분쇄) - 칼리타 - 물 180ml (추출 140ml + 추가 40ml 뜸 40ml / 1차 40ml / 2차 35ml / 3차 25ml) 처음 마셔본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 그런데 실수를 했다ㅠ 마시기 전에 한 끼를 먹지 않았던지라, 나도 모르게 한 입 마시고 쿠크다스 하나를 까서 입에 집어 넣음...하하 입안을 가시고 다시 처음부터 마셔볼까- 하다가 아침도 안먹었겠다, 그냥 과자로 때우자 싶어 연이어 하나 더 까먹었다. 때문에 입에 단맛만 가득해서 커피 맛을 알긴 어려웠다. 커피 맛을 다르게 느껴보려고 첨수 비율도 조금 바꿨는데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어렴풋이 신맛은 좀 느껴지긴 했다. 더 자세한 리.. 2020. 4. 7.

[핸드드립] 커피쌤, 브라질 옐로 버번 2020년 4월 6일자 커피로그 - 브라질 옐로버번 15g (중배전, 핸드드립용 분쇄) - 칼리타 - 물 170ml (추출 100ml + 추가 70ml 뜸 35ml / 1차 35ml / 2차 30ml) 다시금 느끼는 게, 첨수 방식으로 하면 커피가 부드러워진다. 더해서 오늘의 원두는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마지막인지라, 향과 맛이 이전에 비해 훨씬 둔해졌다. 부드러움을 넘어서 제 모습이 흐려졌다. 하지만 강한 커피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커피였다. 2020. 4. 6.

[핸드드립] 커피쌤, 브라질 옐로 버번 2020년 4월 3일자 커피로그 - 브라질 옐로버번 17g (중배전, 핸드드립용 분쇄) - 칼리타 - 물 200ml (추출 120ml + 추가 80ml 뜸 45ml / 1차 45ml / 2차 30ml) 처음으로 일부는 추출하고, 나머지는 물을 추가했다. 와 이러니까 맛이 확 달라진다! 훨씬 부드러워진다. 날카롭고 예민하게 느껴지던 브라질 옐로버번이 부드러운 맛으로 변했다. 무난하게 마시려면 이 방법을 쓰면 되겠구나~ 다만 커피의 특징이 도드라지진 않는다. 추가할 양을 조절해가면서 하면 괜찮을 듯! 2020. 4. 3.

[핸드드립] 커피쌤, 브라질 옐로 버번 2020년 3월 29일자 커피로그 - 브라질 옐로 버번 21g (중배전, 핸드드립용 분쇄) - 칼리타 - 물 200ml (뜸 45ml / 1차 45ml / 2차 55ml / 3차 55ml) 단맛은 아직도 크게 모르겠지만, 향에서 달달함이 느껴진다. 내렸을 때 색상도 케냐AA보다 맑고 연한 갈색빛을 띈다. 앞으로 40~50g정도 남았는데, 원두의 싱싱함이 확실히 덜하다. 커피빵이 처음처럼 부풀지 않는다. 그래도 아직까지 맛에서는 큰 차이 못 느끼고 있긴 하다. 2020. 3. 29.

[핸드드립] 커피쌤, 브라질 옐로우 버번 2020년 3월 25일자 커피로그 - 브라질 옐로우버번 23g (중배전, 핸드드립용 분쇄) - 칼리타 - 물 200ml (뜸 45ml / 1차 45ml / 2차 55ml / 3차 55ml) 오늘은 잔잔한 고소함이 느껴졌다. 신기하다. 매일매일 다른 맛이 느껴진다. 브라질 옐로우버번은 확실히 짠맛이 있다. 신맛, 짠맛, 쓴맛, 고소한맛 모두 있으나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게 짠맛이다. 그러면서도 모든 맛이 옅은 편이다. 서로 대동소이하니까 맛이 잘 섞인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건 짠맛~! 순위를 정하자면 짠맛>>신맛>고소한맛>쓴맛 정도? cf. 단맛 모르겠다..ㅠㅠ 여지껏 커피서 단맛을 느낀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고- 2020. 3. 25.

이전 1 2 3 4 다음

티스토리툴바